태그 : 옥션해킹
[작성 : 강승묵 2008-04-18]
내 신상명세서가 돌아다닌다? 주민번호를 알아서 불법사이트에 가입된다? 내 DB가 이리저리 팔려서 영업사원들의 타겟이 된다면 짜증나는것을 초월하여 분노를 느끼게 된다. 흔히 남녀 애인사이에서 비밀번호를 공유한다는것은 믿음이라는 단어로 포장된 집착과 구속이므로 내 개인 프라이버시는 나만 알고 관리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옥션 관계자는 거래정보나 환불정도를 포함한 개인정보도 유출이 됐지만 PW나 신용카드, 은행계좌 등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한다. 이거 믿을 수 있는 말인지 모르겠다. 중국해커들이 중국서버를 통해 한국 사이트를 해킹한 사례가 한두차례도 아니니 기업체나 관공서와 같은 기관은 방화벽 시스템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야 할런지 모른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자기만의 소중한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가 단돈 1~2원에 팔려 보이스피싱이나 스팸메일의 대상에 오른다고 하면 옥션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싶은 심정이겠지만 사건의 원인제공자였던 옥션은 일반정보만 유출되었다고 변명에만 급급한 모습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어디 한두번이었는가? 힘것 날아올라 레미 본야스키의 플라잉 니킥을 날리고 싶은 맘을 누를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작년 11월달 국민은행의 고객 정보유출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1인당 20만원정도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린바 있는 대법원은 이번 옥션과 엄청나게 불러나는 소송자와의 한판승부가 어떻게 갈릴지 두고볼 일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개인명의도용 검색 사이트나 정기적으로 사용하면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사이트 체커라는 사이트는 일반검색이 20개 정도 나오고 나머지 숨어있는 사이트는 1년이나 1회의 기간을 정해서 핸드폰 결제를 하면 나머지 사이트를 보여준다. 많으면 100개 이상이겠고 적으면 50개 미만이 되겠다. 드림위즈의 검색사이트(http://asite.dreamwiz.com)는 이름있는 사이트(600~700개)위주로 검색해서 보여준다. 이 사이트는 사이트체커와 달리 무료다. 그래서 그 깊이는 떨어진다.
어찌됐던간에 내 DB가 영업사원들에 의해 한국이란 나라 안에서 이리저리 팔려나가는건 참고 있겠다만 중국가지 날라가서 돌아다닌다고 하니 보이스피싱과 스팸, 낚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 집에 하루 한번씩 전화라도 드려야 겠다. 이 아들 잘 있다고^^
마지막은 친구놈이 집단소송에 관한 댓글 단거 캡쳐하였다. 역시 법 공부하는 놈이 틀리긴 하네...

# by | 2008/04/18 15:15 | [☞ 깡이사회칼럼]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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